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롯데의 7연승을 저지했다.
SK 와이번스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3-2로 이겼다. SK는 56승65패2무로 8위를 유지했다. 롯데는 연승이 6에서 끊겼다. 60승65패1무.
2회 1점씩을 주고 받았다. 2회초 1사 후 롯데 최준석이 SK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30m 선제 중월 솔로포를 쳤다. 그러자 SK도 2회말 1사 후 박정권이 롯데 선발투수 배장호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SK는 4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정의윤의 우중간 2루타, 박정권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박재상의 1타점 좌중간 2루타로 앞서갔다. 5회말에는 1사 후 조동화의 내야안타와 2루 도루, 이명기의 도루로 잡은 2사 1,2루 찬스서 정의윤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달아났다.
롯데는 9회초 선두타자 짐 아두치의 좌선상 2루타와 최준석의 중견수 플라이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강민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SK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이어 정우람이 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정의윤이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롯데 선발투수 배장호는 4⅔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김승회, 강영식, 이성민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은 세든의 역투에 눌려 단 4안타에 그쳤다.
[세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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