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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응급실의 꽃미남 인턴으로 변신한다.
1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극중 안대길 역을 맡은 성열의 스틸을 공개했다.
안대길은 미래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조각 같은 외모를 가져 꽃미남 인턴으로 불린다. 미래병원 최고의 인기남이지만 정작 본인은 이성에는 무관심해 여자 동료들의 부탁도 단칼에 거절하는 단호한 철벽남이다. 정똘미(정소민)를 만난 이후 티격태격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성열은 흰 의사가운과 청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걱정스럽게 환자를 바라보는 성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성열은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의사로 변신한 성열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성열. 사진 = '디데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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