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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을 걷는 선비' 마지막회 방영 날의 마지막 동트는 모습. 매일 밤새우며 보던 하늘이 유난히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적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주연 배우로서 좋은 태도와 연기력으로 작품에 보탬이 되었던 지난 4개월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라며 이준기는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요.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올 여름 무탈히 즐겁게 무더위에 맞서 우리 스태프 분들 구슬땀방울 흘리며 열정을 매일 24시간 불태우셨답니다. 물론 저 역시도요. 마지막회도 함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준기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리며 저는 빠른 시일 내에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해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사랑합니다! 마지막회 즐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 김성열로 분해 열연했다. 10일 밤 10시 종영한다.
[사진 =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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