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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비지상파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의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10일 JTBC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슈가맨'이 10월 돌아온다"며 정규 편성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19일과 26일 방송된 '슈가맨'은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 ‘원 히트 원더’ 가수 박준희, 김준선, 김부용, 유승범의 재조명, 2015년 버전 역주행송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의 '슈가맨'은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가수, 누군가의 가슴 속에는 달콤하게 남아 있는 노래를 남긴 가수를 말한다. 정규 편성된 '슈가맨'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가맨'을 기획한 윤현준 CP는 "'슈가맨'은 유재석, 유희열 콤비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파일럿에서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과 우려를 모두 종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택과 집중, 공감의 확장이 새로운 '슈가맨'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슈가맨'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유재석(왼쪽)과 유희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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