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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지창욱이 중국 항저우를 찾아 팬미팅을 갖는다.
지창욱(28)이 오는 1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를 찾아 중국 현지 팬들과 만나며 드라마 출연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고 시나닷컴, 넷이즈닷컴 등이 10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지창욱이 그간 대만, 홍콩, 일본 등지에서 팬미팅을 갖긴 했지만 중국 대륙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면서 이에 팬들이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강조해 전했다. 지창욱의 팬미팅 소식이 중국 팬들을 크게 흥분시키고 있으며 지창욱을 친소 목도하길 원하는 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지창욱은 '힐러'가 아시아 전역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중국에서도 아주 큰 인기를 모아가고 있는 상황. 지창욱은 외모, 연기력이 출중한 것 외에도 중국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등 인기 기초가 탄탄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하고 "지창욱이 연예사업 활로를 더욱 넓히는 작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팬미팅이 중국 진출의 하나의 전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지창욱이 이번 항저우 팬미팅차 중국을 찾는 계기에 중국 드라마업계의 초청 의향에 응할 경우 중국팬들이 향후 드라마를 통해 지창욱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들은 그의 발걸음에 주목했다.
지창욱은 지난 6월 19일 홍콩에서, 7월 18일 일본에서, 7월 25일 서울에서, 9월 6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앞서 열린 타이베이 팬미팅에서는 무려 1500명의 지창욱 팬들이 미팅장에 몰려 지창욱의 현지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지창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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