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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만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유쾌함과 파워풀함이 동시에 묻어난 무대였다.
세븐틴은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만세'를 열창했다. 이날 세븐틴은 교복을 연상케 하는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보컬유닛의 뛰어난 가창력과 힙합유닛의 랩, 그리고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 호시의 안무까지 더해져 13명이 가진 유쾌함과 힘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완성됐다. '잠깐 소녀야!'를 외치다가도 '너라는 꽃이 피었습니다'라며 혼잣말을 수줍게 중얼거리는 노랫말 전개가 흥미롭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놉케이, 딘딘,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미우, 벤, 비트윈, 빅스타, 세븐틴, 소나무, 업텐션, 에이프릴, LPG, 유니콘, 전설, 전진, 준호, 투아이즈, 현아 등이 출연했다.
[세븐틴.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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