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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민호, 추자현이 인기상을 받았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문화광장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가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배우 김정은, 이동욱이 MC를 맡았다. 중국 팬들이 뽑은 망고TV 인기상은 이민호, 추자현이 받았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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