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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다른 멤버들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에이핑크는 10일 밤 네이버 V앱을 통해 'Apink 먹방 Talk!'를 선보였다. 윤보미,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이 자리했으며 정은지와 손나은은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V앱을 보고 있던 정은지는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지는 멤버들에게 "보고 있다"며 "재미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하영은 "재미없는 걸 요즘에 뭐라고 한다?"고 물었다. 윤보미도 같은 질문을 했고, 정은지는 "노잼"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윤보미는 정은지에게 "은지야 계속 봐줘"라며 애교 섞인 부탁의 말을 전했다.
[사진 = 사진 = V앱 영상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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