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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방송인 샘해밍턴,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샤론은 김원희가 "아이 둘을 낳았는데 어떻게 몸매가 그럴 수 있는 거지?"라고 자신의 몸매를 부러워하자 "늘 다이어트를 한다"고 토로했다.
박샤론은 "아무래도 대한민국 대표 미인상을 받아서 부담이 계속 있다"며 "첫째, 둘째 낳고 살을 빼기가 쉽지 않았는데 진짜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째 때에는 20kg이 쪄서 한 3개월 동안 두 끼는 8숟가락씩, 한 끼는 선식 쉐이크만 먹었다"고 자신만의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한숙희와 김원희는 "8숟가락을 어떻게 먹지? 안 먹으면 안 먹었지 8숟가락만으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런 건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인제대 교수 이만기, 마라도 사위 박형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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