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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준기·최강창민 뛰는데, '밤선비'만 걸어다녔다 [MD포커스]

시간2015-09-11 07:27:35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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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가 10일 종영했다. 앞으로 뻗어 나아가지 못하고 한참을 제자리걸음만 한 '밤을 걷는 선비'였다.

조선의 뱀파이어란 실험적인 소재는 꽤 흥미로웠으나 전개되는 이야기는 퍽 단조로웠다. 반환점을 돌 때까지 음란서생의 정체에만 집착했다. 이미 시청자들이 다 예상한 음란서생의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할 리 없었다.

후반부는 연결고리가 매끄럽지 못했다. 성열(이준기)과 양선(이유비)의 애정신이 큰 흐름을 끊었다. 한쪽에 치우쳤던 이야기의 균형을 바로잡고자 한 시도로 생각되나, 성열, 이윤(최강창민), 귀(이수혁)로 쏠렸던 무거운 분위기가 성열과 양선의 애정신이 돌연 삽입되며 흐트러졌고, 자연스러운 몰입을 어렵게 했다. 결말도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아리송한 마무리였다.

다만 배우들은 호연하며 뛰어다녔다.

이준기는 뱀파이어 연기도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가상의 존재인 조선의 뱀파이어를 연기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자칫 어설픈 흉내로 비쳐지기 쉬운 까다로운 캐릭터였다. 오로지 이준기의 연기력 덕분이었다. 성열이 처음 뱀파이어로 변모하던 장면이나 뱀파이어와 인간의 본성 사이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은 이준기의 광기 어린 연기만으로도 섬뜩할 지경이었다.

최강창민과 이수혁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첫 사극이었던 최강창민은 가수로서 보여준 세련되고 밝은 이미지와 다른 묵직하고 비극적인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잘 흡수한 편이었다. 이수혁은 평소에도 뱀파이어 이미지로 손꼽히는 인물답게 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최강창민은 혜령(김소은)이 죽음을 맞던 장면에서의 감정 폭발이 다소 약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규격화된 감정 표현을 최강창민도 극복하지 못한 셈이다. 최강창민은 곧 입대하는데, 어린 나이에 아이돌 가수 생활을 시작한 그가 군 생활을 성실히 마친 뒤에는 더 다양한 연기도 능숙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수혁의 경우 연기자로 도약하기 위해선 불분명한 발음이 분명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차가운 표정이 귀의 캐릭터를 대변하긴 했으나 귀가 악역으로서 공포감을 주지 못한 건 이수혁의 단조로운 표정 때문이기도 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배우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가 16일 첫 방송.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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