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측 "슈퍼위크 일정 탓에 편집 차질" 음향사고 해명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측이 음향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슈퍼스타K7' 측은 11일 "지난 10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4회 방송중 음향이 고르지 못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슈퍼위크와 편집 일정이 맞물린 상황에서 방송 마지막 부분 마무리 작업을 끝내지 못해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후 모든 재방송, 다시보기는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 김보라, 현진주, 케빈오 무대 도중 음향이 끊겨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참가자들의 모습만 비춰질 뿐 그들의 노래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 이에 '슈퍼스타K7' 측은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라는 자막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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