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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서유기' 멤버들에게 드래곤볼 찾기 미션이 주어졌다.
11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서유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중국어만 표기된 메뉴판에서 '팽이버섯 차돌박이'를 찾아 먹을 것을 멤버들에게 주문했다.
강호동은 "음식을 이것저것 다 시키지 말고 하나만 시키자"고 제안했고, 이수근은 "메뉴판 첫 번째 음식이 아니겠느냐, 제일 비싼 음식일 것 같다"며 추측했다.
이승기는 "음식 다큐를 봤는데 메뉴 안에 조리 방법이 있다. 49번 메뉴 이름에 '볶다'와 '고기'자가 있다"며 주문을 유도했다.
드디어 등장한 49번 메뉴는 돼지 껍데기였고 멤버들은 망연자실 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PD의 새 프로젝트로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저팔계' 강호동, '삼장법사' 이승기, '사오정' 은지원, '손오공' 이수근까지 4명의 출연자가 중국 산시선 시안에서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했다.
['신서유기' 출연진들. 사진 = 네이버 PC 모바일 TV캐스트에서 '신서유기' 영상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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