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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깜짝 발언으로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를 당황케 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조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육성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혼집 현관문 앞에 다다른 육성재는 조이의 눈을 가리며 깜짝 선물을 예고했다. 육성재가 조이를 위해 준비한 생일선물은 빨간 장미 스무 송이와 향수였다. 조이는 "남자에게 꽃 선물은 처음 받아봤다"며 감격을 털어놨다.
이어 육성재는 "한 가지 선물이 더 남았다, 나머지 하나는 뭐인 거 같아?"며 "스무 살이 되는 생일이고 성년에게 주는 선물들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주고 싶은 선물은 입술"이라고 얘기해 조이를 멘붕에 빠트렸다.
'우결'은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육성재와 조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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