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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하니가 숯칠 스모키 화장으로 배우 조한선을 놀라게 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니카라과'에서 하니는 구운 옥수수를 먹다가 입이 숯검정이 묻었다.
이를 본 조한선은 "너 정말 스모키 화장 한 것 같다"라고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이에 하니는 "왜요? 눈에 묻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
이번 니카라과 편은 농구선수 현주엽, 한국 격투기 선수 최초로 UFC에 진출한 김동현, 축구선수 출신 배우 조한선,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 잭슨, 철인 3종 경기 선수 출신 EXID 하니, 만능 스포츠맨 최우식 까지 국가대표급 스포츠맨으로 구성됐다. 또 류담과 김태우, 걸스데이 민아, 빅스 엔이 합류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니카라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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