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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전미라가 아들 윤라익과 눈물 통화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편'에서 전미라는 상점 14점으로 포상 전화 3분이 주어졌다.
이날 전미라는 아들 라익 군과 통화했다. 라익은 "엄마, 군대에요? 거기 사람들도 있어요? 힘들어요?"라고 물으며 살뜰히 엄마를 챙겼다. 이에 전미라는 "아니, 엄마 안 힘들어요"라고 답하며 눈물을 지었다.
이어 라익에게 전미라는 "아빠 술 안 먹고 일찍 들어왔냐"고 물었고, 라익은 "아니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여군특집 3기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 =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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