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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소율이 동기들에게 미안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편'에서 신소율은 훈련을 받던 중 지체됐고, 눈물을 흘렸다.
신소율은 "동기들에게 미안하고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교관은 "지금 잘하고있다"라며 "억지로 버티는 건 좋지 않다"라고 위로 했다. 이어 "부사관 후보생이다"라며 "자기 몸을 누가 챙겨주지 않는다.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동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동기들은 "전혀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달랬다.
이번 여군특집 3기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 =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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