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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포토 세션 시간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잡았다는 혐의를 받아 해고당한 덴버의 전 라디오 DJ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고소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은 전 라디오 DJ 데이비드 뮬러가 지난 10일 테일러 스위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뮬러는 2013년 6월 2일 펩시 센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엉덩이를 잡았다는 혐의로 경호원에 의해 고소 당했다. 뮬러는 이틀 뒤에 KYGO 라디오에서 쫓겨났다.
뮬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부적절한 접촉을 부인했다. 그는 아무런 사고 없이 많은 유명인사를 만났다고 지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12일(현지시간) 뮬러의 고용주가 증거를 접하고, 자신의 결정에 따라 그를 해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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