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웹드 '스타트러브' 캐스팅…순수 소녀 변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마마무의 문별이 이달 말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스타트러브'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생애 첫 연기를 선보인다.

'스타트러브'는 20대 남녀의 달콤한 로맨스 드라마로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반전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문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문별이 맡은 여주인공 나영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판타지 매력남 희민(김구종)에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후 희민을 향한 나영의 애틋한 마음이 자꾸 엇나가며 극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문별은 희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절묘하게 표현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스타트러브'는 영화 '보트' '내 청춘의 고함' 등을 만든 김영남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같은 영상으로 극의 재미를 높인다는 포부다. 끝나는 순간까지 가슴을 졸이게하는 반전을 가지고 있으며 문별과 김규종의 커플 케미도 기대를 높였다.

한편 문별은 그룹 마마무의 '음오아예'에서 선보인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의 높은 지지을 받으며 걸크러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마무 문별. 사진 =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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