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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 1’을 발매한다.
종현은 오는 1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종현이 DJ로 활약중인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프로젝트 코너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자작곡들을 새롭게 재편곡돼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 첫 공연으로 오는 10월 2~4일, 8~11일, 16일~18일 총 12회에 걸쳐 펼쳐지는 종현의 솔로 콘서트 'THE STORY by JONGHYUN'을 앞두고 선보이는 만큼, 공연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탁월한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하루의 끝’은 피아노 선율과 종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발라드 곡이다. 퇴근길 지친 하루의 끝에 담담하고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더해져 올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 힐링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종현의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종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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