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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2016년 미스 아메리카'가 탄생했다.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열린 '2016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조지아 출신 금발미녀인 베티 캔트렐(21)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베티 캔트렐은 전년도인 2015 미스 아메리카인 키라 카잔트세프로부터 왕관이 씌여졌다. 각주에서 온 52명의 미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베티는 발을 헛딛고, 또 '문답 코너'에서 얼어붙기까지 했지만, 재능 분야에서높은 점수를 받아 여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심사위원은 1983년 최초의 흑인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바네사 윌리엄스, 컨트리 가수 브렛 엘드렛지,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실제 주인공인 故 크리스 카일의 미망인이자 가족운동가인 타야 카일, 여배우 대니카 맥켈러, 캐나다 유명투자가인 케빈 올리리, 여배우 겸 스노우보더로 장애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에이미 퍼디, 10대 유명 댄서인 젠다야 등으로, 베티는 모든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평점을 받아냈다.
[사진 = 미스 조지아 출신 베티 캔트렐이 13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서 열린 2016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 참여하고 있다.(AFP/BB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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