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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텐미닛 수프로 김영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4회에는 배우 김영광,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광은 '자양강장제 같은 요리'와 '10분 안에 끝나는 요리'를 주제로 내걸었다. 많은 셰프들 가운데 이찬오와 최현석 셰프가 10분 요리에 도전했다.
이찬오는 '10분 스테이크 맛있찬오'를, 최현석은 '텐미닛 수프'를 만들었다. 특히 이찬오는 느긋한 모습으로 요리를 했지만 8분만에 요리 종료, 완벽한 비주얼의 플레이팅을 해 셰프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김영광은 최현석 셰프의 텐미닛 수프를 먹은 뒤 "소시지맛부터 다양한 맛이 난다"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따뜻한 재료부터 몸이 반응을 한다. 요리는 과학 아니겠나"라며 특유의 허세를 보였다.
이날 승리는 최현석이었다. 이로써 최현석은 샘킴과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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