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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G12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장위안을 꼽았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과 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재앙의 시작,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로 G12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 중 예은은 "5회 정도를 빼놓고는 다 봤다"며 '비정상회담'의 팬임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G12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물었고, 예은은 "장위안이다"며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지 않냐? 그런데 그 모습이 순수하게 보인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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