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끔찍한 변화를 소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과 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재앙의 시작,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로 G12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 중 니콜라이는 "노르웨이는 영하 50도까지도 가는 나라다. 그런데 그곳도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니콜라이는 "노르웨이 북쪽에 스발바르 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북극곰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얼음이 녹으면서 물개가 사라지고 있다. 그 결과 북극곰이 먹을 게 없어진 것이다. 지금 그 곳에서는 북극곰이 사람을 공격할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