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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이경이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후 아버지인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인 글로벌 연합팀, 남이아닌팀, 7전8기팀을 초대해 수영 대축제를 연 예체능 수영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은지원에게 맺힌 한이 있을 거 같다"는 강호동의 물음에 "다 정해진 계획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버지가 방송 보고 뭐라 시더냐?"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연락이 안 되고 있다. 정말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이경은 이어 "오늘 꼭 승리의 맛을 보고 아버지께 연락을 드릴 생각이다"라고 승리의 투지를 활활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개그맨 강호동, 정형돈, 배우 서지석, 성훈, 이재윤, 지누션 션, 소녀시대 유리, 씨엔블루 강민혁, 가수 은지원,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이 출연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글로벌 연합팀 방송인 샘해밍턴, 로빈, 줄리안, 배우 오타니 료헤이, 가수 시현, 갓세븐 잭슨, 유니크 문한.
남이아닌팀 가수 김형중, 방송인 홍진호, 배우 정성윤, 멜로디데이 예인, 히스토리 송경일, 모델 김세영, 김민규.
7전8기팀 배우 황성웅, 이이경, 개그맨 이상민, 나인뮤지스 민하, 유키스 케빈, 몬스타엑스 셔누가 참여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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