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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 데뷔전을 마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3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시즌 5라운드까지 치른 선수 랭킹을 공지했다. 지난 13일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3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16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선 메이슨이 32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고 공격수 케인은 139위에 머물렀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18위 하락한 261위를 차지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초반 부상 등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기성용은 팀에서 13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지난 라운드 315위에서 339위로 하락했다. 이청용 역시 올시즌 3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가운데 팀에서 15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선 사코가 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편 레스터시티의 마흐레즈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선두를 이어갔다. 기성용의 동료 고미스가 2위를 기록했고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바클리(에버튼) 등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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