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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추자현(36)이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추자현 소속사 화몽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35·위쇼우광, 于晓光)은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 과정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지내오던 중, 낯선 중국에서 활동하는 추자현에 대한 우효광의 세밀한 배려로 인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현재 교제 사실을 말하게 됐고, 방송이 되기 전 SNS를 통해 먼저 해당 사실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추자현과 우효광은 더 노력하는 배우로,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며 "두 배우의 교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추자현은 드라마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압구정 종갓집'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지난 2007년 중국으로 활동반경을 옮겨 한류스타로 성장 중이다.
[배우 추자현(위)와 연인 우효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추자현 웨이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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