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롯데 간판타자 강민호가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정황상 결장할 듯하다.
강민호는 15일 잠실 두산전서 결장했다. 13일 부산 한화전을 치르다 팔꿈치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종운 감독은 "오늘(16일)까지 상태를 볼 것이다"라면서도 "안중열이 잘해주고 있다. 민호도 아마 마음이 편할 것이다"라고 했다. 안중열은 15일 경기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6일 잠실 롯데전 역시 선발 출전한다. 안중열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55 1홈런 11타점 13득점.
한편, 강민호는 올 시즌 112경기서 타율 0.315 31홈런 81타점 58득점을 기록 중이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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