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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기차여행의 로망을 얘기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지역 특집 3탄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 중에는 전주 여행이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인 기차여행 패스 '내일로'가 소개됐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기차여행을 갈 때 옆 좌석에 운명적인 이성이 앉는 로망이 있지 않나? 그런데 그럴 확률은 1/1000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인 전현무도 "나도 그걸 노리고 기차를 많이 타봤는데 항상 할아버지만 앉더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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