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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수혁이 절친 탑의 개인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16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는 탑의 '귀한 질문 신나게 답해드립니다' 개인방송이 진행됐다.
팬들의 질문을 읽던 중 "이수혁 씨가 댓글을 달아주셨다"라며 "다빈치가 환생했어요? 그럼 몇 살? 저는 고려시대부터 살아서 924살이에요"라는 이수혁의 댓글을 읽었다.
이어 탑은 "말 같지 않은 소리 하지마라. 내일 아침 일찍부터 촬영있다고 하는데 일찍 자라"라며 "이렇게 하면, 사실 친한데 사이가 안 좋아보인다. 고마워, 댓글 달아줘서. 사랑해"라고 하트를 보냈다.
방송 이후 이수혁은 탑이 자신에게 보낸 하트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눈물 이모티콘을 연달아 게재하며 감동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정 아름답다", "잘생긴 사람끼리 잘노네", "이수혁도 하트 쐈나?", "친구 모니터도 해주고 좋은 친구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수혁 인스타그램(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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