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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베이비 디스코걸로 변신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가 방송된다. 이날 엄지온은 고모 엄정화 똑 닮은 디스코 의상을 입고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 가운데 지온이 엄정화의 디스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핑크 쫄쫄이 디스코 의상에 머리는 양 갈래 묶고 리틀 엄정화로 변신한 것. 이어 지온은 동요에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도 엄정화의 노래만 나오면 즉각 반응하며 뛰어난 춤 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엄정화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가 흘러 나오자 포인트 안무까지 능숙하게 재현하며 엄정화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지온은 엄정화에 빙의한 듯 디스코 리듬에 맞춰 찌르기 댄스를 선보이는 등 고모의 댄스를 완벽 마스터해 아빠 엄태웅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엄지온 엄태웅.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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