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 곽시양 가상 부부가 첫날밤을 보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 곽시양은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속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전화번호도 교환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김소연, 곽시양은 같은 침대에서 잘지, 아니면 한 사람은 바닥에서 잘지 고민했다. 고민의 시간만 거듭 흘러갔다.
결국 곽시양이 바닥에서 자기로 했다. 제작진에 곽시양은 "첫날이고 배려해서 '밑에 내려가서 자야지'란 생각이랑 '결혼했는데 뭐 어떠냐'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옆에서 자면 불편해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잠들기 전 김소연은 "오늘 고마워. 잘자"라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