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정이 조정민을 놀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주영훈 편 2부'로 꾸며지며 지난주 1부 우승을 차지한 서문탁에 맞서 바다, 김소현&손준호, DK, 옴므, 장미여관, EXID 등 6팀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정재형은 그룹 디셈버의 멤버 DK의 무대가 끝나자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조정민도 "앞서 방송 인터뷰 할 때는 몰랐는데 매력이 간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이를 놓치지 않고 "그 매력이 뭐냐"고 묻자, 조정민은 "노래가 매력적"이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정이 "결혼은 언제냐"고 물었고, 조정민은 "2017년이요"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제 스타일은 아니다"며 생각을 확실하게 전달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