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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많이 알려주고 가르치면 더욱 발전할 것이다."
마르가리타 마문(20, 러시아)은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와 함께 현역 리듬체조 최강자다. 세계무대서 1~2위를 다투며 손연재보다는 확실히 한 수 위다. 그런 마문이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리듬체조 갈라쇼) 출전을 위해 21일 방한했다. 마문은 22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서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마문은 "항상 갈라쇼에 참가하고 싶었다.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다. 후프 갈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에서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만족스러웠다. 좋은 점도, 좋지 않은 점도 있었지만, 어쨌든 잘 마무리했다"라고 했다.
마문은 최근 끝난 슈투트가르트 세계선수권대회서 19점대를 찍어 놀라움을 안겼다. 마문은 "세계선수권서 19점대를 기록했는데 비결은 따로 없다. 계속 훈련하고 노력할 뿐이다. 러시아가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하는 게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 그러면 또 다른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마문은 손연재가 고군분투 중인 한국 리듬체조도 응원했다. 그는 "한국 리듬체조도 충분히 강하다. 손연재가 앞으로 미래의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가르쳐주면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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