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1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22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서 12.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15주 연속 1위다. 다만 2위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박인비를 바짝 추격했다. 12.68점으로 박인비에게 단 0.08점 뒤졌다. 리디아 고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9.10점), 렉시 톰슨(미국, 6.68점), 유소연(하나금융그룹, 6.57점)은 3~5위를 유지했다. 펑산산(중국)이 6.12점으로 6위로 올라섰고 김효주(롯데)는 6.06점으로 7위로 하락했다. 수잔 페테르센(스웨덴)이 5.53점으로 8위, 양희영이 5.49점으로 9위를 지켰다. 김세영(미래에셋)이 5.35점으로 10위로 도약했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5.34점으로 11위가 됐다. 한편, 지난주 KDB대우증권 클래식서 우승한 박성현(넵스)은 1.69점으로 88위서 22계단 오른 66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JLPGA 투어서 우승한 김하늘(하이트진로)도 1.46점으로 100위서 16계단 올라 84위에 올랐다.
한편, LPGA는 이번주 대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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