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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JTBC ‘뉴스룸’을 통해 음원사재기 논란이 집중 보도됐다. 해당 내용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요계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음원 순위 조작 및 사재기 논란 관련 취재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원 스트리밍 중인 수백대의 휴대전화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충격을 줬다. 중국 및 해외에서 이 같은 일들이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이처럼 브로커들에 의해 음원 성적이 조작되는 일이 성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최소 몇천만원에서부터 수억까지 든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은 음원 시장을 교란시키며, 일부 양심적 가수 및 제작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등 4개 기획사는 가요계의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며 프로모션 목적으로 음성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디지털음원 사용횟수 조작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나 해당 문제의 해결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는데, ‘뉴스룸’ 보도로 인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어 검찰 역시 적극적으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JTBC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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