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유강남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유강남(LG 트윈스)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팀이 12-3으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KIA 세 번째 투수 박정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8호 홈런.
LG는 양석환, 박용택, 서상우에 이어 유강남까지 홈런을 때리며 4회초 현재 13-3으로 크게 앞서 있다.
[LG 유강남.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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