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스튜디오의 비주얼 개발 슈퍼바이저 앤디 파크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앤트맨’에 잠깐 등장했던 행크 핌 박사의 부인 자넷 밴 다인의 와스프 콘셉트 아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 ‘앤트맨’에서 자넷 밴 다인은 미사일을 해체하기 위해 원자보다 작아졌다가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설정됐다.
코믹북에서 와스프는 최대 시속 40마일로 비행할 수 있다. 핌 입자를 이용해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느며, 곤충만큼 작아지거나 빌딩만큼 커질 수도 있다. 또한 생체 전기 블래스트로 적들에게 충격을 주거나 기절시킬 수 있다. 와스프의 날개는 크기가 줄어들면 돋아나고 커지면 다시 흡수된다. 자넷은 한동안 어벤져스를 지휘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개봉한 ‘앤트맨’은 22일까지 273만 2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출처: 앤티 파크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