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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학창시절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승연은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사흘 간 함께 생활한 서인천고등학교 학생들과 이별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학생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별파티에 한승연은 "웃으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밝게 가려고 했는데…"고 말하다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학교를 다니는 게 일반적인 일인데 학교를 가지 못하고…. 없는 시간들에 대해서 후회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아쉬움은 있지 않나? 학교 친구들이 많은…"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나는 그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8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하니까 다시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승연.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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