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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솔지 "데뷔초 화장실서 울며 삼각김밥 먹어"
2015-09-23 21:50:49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EXID 솔지가 화장실에서 울며 식사를 해야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는 백반을 주제로 한국인의 음식 문화가 집약된 쌀밥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솔지는 “데뷔 초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 (회사에서) 아침부터 풀만 주고 살을 빼라고 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노래는 밥심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화장실가서 삼각김밥을 몰래 먹었는데,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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