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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유재환이 김구라를 웃겼다.
2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환은 김구라에게 "학연 지연 짱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인하부, 인하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인하부고, 인하대 출신은 김정식 씨가 있다. 그분을 찾아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영문학과 89학번 출신이다"고 은근슬쩍 연결고리를 만들어냈고, 말이 끝나자마자 유재환은 "영광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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