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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추석을 맞아 '집'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녹화 당시 현장에는 특별 게스트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등장해 남성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수영은 '집'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청중과 교감했다.
수영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얘기하다 "항상 부모님이 옆에 있을 거라는 잘못 된 생각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엄마에게 친구들과 대화 하듯 연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보냈더니 엄마가 많이 행복해하셨다"며 "늘 함께 집에 있지만 그 속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말하다 눈물을 보였다.
수영의 눈물 고백이 공개될 '톡투유'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수영.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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