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지승훈 인턴기자] SK 정의윤이 홈런을 쳤다.
정의윤는 25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1회말 2사 2루인 상황에서 정의윤은 좌중간 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 120m다. 시즌 12호.
정의윤의 홈런으로 2루주자 김성현까지 홈을 밟아 SK가 2-0 리드를 시작했다.
[SK 와이번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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