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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이 대본리딩을 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오후 상암동에서는 '동네의 영웅' 주·조연 배우들이 모여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남자 주연 3인방 백시윤 역의 박시후, 임태호 역의 조성하, 최찬규 역의 이수혁과 배정연 역의 유리, 김서안 역의 최윤소, 그리고 연기파 배우 정만식, 진경, 송재호, 이한위, 안석환, 박순천, 강남길 등 중년 배우들도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곽정환 PD의 인사말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곽정환 감독은 "대본리딩을 할 때마다 '떨지 말아야지' 하는데, 자리에 모인 연기자들이 인사를 하는 것을 보면 어김없이 긴장이 된다. 이분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상상을 하면 흥분되면서도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대본리딩에는 내로라하는 배우 30여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박시후는 설렘과 기대가 섞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생계형 형사 임태호로 분한 조성하는 이미 임태호에 몰입해,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수혁은 매번 경찰시험에 낙방하는 허당 캐릭터 찬규 역을 맛깔스럽게 표현하며 재미를 더했다.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정연 역시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에 열기를 높였다.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동네의 영웅'은 10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동네의 영웅' 대본리딩.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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