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나주환이 1군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내야수 나주환을 콜업하고 안정광을 말소했다.
나주환은 올시즌 여러차례 1군에 오르 내리고 있다. 이번 복귀 전까지 3차례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즌 성적은 88경기 타율 .248 3홈런 16타점 3도루 24득점.
지난 9월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나주환은 20여일만에 다시 1군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올시즌 10경기에 나서 타율 .105 1타점에 그친 안정광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이날 SK는 이명기(좌익수)-김성현(유격수)-앤드류 브라운(1루수)-정의윤(지명타자)-정상호(포수)-이대수(3루수)-박재상(우익수)-김연훈(2루ㅜ수)-김강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K 나주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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