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공포의 4번타자'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45호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중월 3점포를 터뜨렸다.
NC가 3-0으로 리드하는 선제 3점포. 테임즈의 시즌 45호 홈런이다. 테임즈는 LG 선발투수 헨리 소사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들어온 152km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20m.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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