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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6분간 휘몰아친 대지진에 서울은 폐허가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3회에서는 서울 대지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성(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는 도심 한 가운데서 이상징후를 발견했다. 그러던 중 하수구에서 물이 솟구쳤고, 지반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건물이 붕괴됐다. 순식간에 도시는 아수라장이 됐다.
곳곳에서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신을 잃은 강주란(김혜은)은 피투성이가 된 채 아들을 찾아 나섰다. 이해성은 사고 차량 안에서 만삭의 임산부를 발견하곤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디데이'는 서울에 닥친 대지진이라는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려갈 드라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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