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올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 5호골을 성공시켰다.
석현준은 28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푼찰에서 열린 나시오날과의 2015-16시즌 수페르리가 6라운드에서 나시오날을 상대로 전반 14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나시오날전에서 풀타임 출전한 석현준은 올시즌 리그 5호골에 성공하며 득점선두 곤살베스(7골·벤피카)를 추격해 나갔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비토리아는 석현준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1분 나시오날의 코레이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12위에 올라있던 비토리아는 이날 무승부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와 함께 1승4무1패(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
[석현준.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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