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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여진구가 '비주얼 폭발' 셀카를 공개했다.
여진구는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요즘 대세 인스타그램 해 보겠습니다. 오늘 '서부전선' 절찬 상영중! 이렇게 하는 거 맞나. 셀카 연습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셀카까지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한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영광(여진구)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렸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부전선'은 27일 전국 509개 스크린에서 11만 368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사진 = 여진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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