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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60m 남자 결승에서 비투비 민혁이 금메달을 따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등 아이돌그룹의 멤버 300여 명이 출연했다.
이날 다크호스로 지목된 백퍼센트 창범이 두 번의 부정출발로 실격처리가 되면서, 선수들은 세 번째 출발선에 섰다.
B1A4 바로와 비투비 민혁이 박빙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민혁이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먼저 넘었다. 민혁이 7초 56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1대 조권, 2대 동준에 이어 3대 60m 남자 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인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개그맨 김영철, 가수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28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55분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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