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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C 전현무가 KBS 복귀 합의서를 작성했다.
28일 오후 KBS 2TV '전무후무 전현무쇼'가 방송됐다.
이날 전 KBS 아나운서 신영일은 전현무에게 "전현무는 '1 대 100'은 건드리지 않는다" "전현무는 '전무후무 전현무쇼'가 정규방송이 되지 않을 시, '영원히 012쇼'가 정규방송이 되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을 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즉시 하차하고 신영일을 후임으로 추천한다"는 합의서 조항을 제안했다.
전현무는 모든 조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었고, 흔쾌히 합의하며 KBS 복귀 합의서 작성을 마무리지었다.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최저 예산, 최소 세트로 한 회에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전현무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까지 담은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으로, 전현무가 단독 MC로 3년만에 친정인 KBS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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